오큘러스 퀘스트 2 솔직한 사용후기

 

제가 오큘러스 퀘스트 2 인기에 휩쓸려 구매를 한지도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방치한지는 6~7개월 정도 된 듯합니다.

처음 구매 후 지금까지의 사용 과정과 왜 현재 방치가 되어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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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오큘러스 퀘스트 2

처음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접하고 가격 대비 최고의 가성비라는 인기에 저 또한 VR 세상을 경험해보고 새롭게 신기한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하기 위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몇 주간 튜토리얼과 자잘한 게임 등을 하게 되면서 만족감도 상당히 높았어요.

그렇게 몇 주간의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과 빠져 사용을 하게 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했죠..

그 문제점은 바로 배터리 문제과 스트랩의 문제였습니다.. 스트랩의 경우 문제점을 개선한 여러 가지 제품들이 출시가 되어 있어 구매로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배터리 문제는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는거 말고는 특별히 개선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조금씩 적응하면서 해결할수 있었어요.. 비트 세이버 라든지 몇 가지 인기 있는 게임도 구매해 조금 더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면서 같은 내용 같은 게임에 지루해지기 시작했고 더 많은 게임을 하자니 점점 많은 비용이 들게 되고 또한 오큘러스 퀘스트 2 자체 성능으로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거처럼 더욱 오큘러스 퀘스트를 즐기기 위해선 컴퓨터와 연동이 필수인데요..

 

VR 특성상 원활하게 컴퓨터를 가동해 오큘러스로 연동하기 위해선 상당한 고성능의 PC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성능의 PC를 구매 후에 오랜 기간 VR을 즐기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시지만 고성능의 PC를 산다고 하여도

또 게임을 구매하는 과정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지속적인 지출 이과정에서 지치고 말았네요..

생각보다 VR 세상을 마음껏 즐기기에는 상당한 비용이 드는걸 새삼 느꼈네요.. 그렇게 오큘러스 퀘스트 2는 몇 달간의 vr 체험을 마치고 서랍 깊숙한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아이들도 이제 오큘러스 퀘스트 2를 꺼내 하자고 하면 휴대폰을 들고 조용히 방으로 갑니다.

 

다음에 또다시 먼지를 털고 꺼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겠죠...

저희 오큘러스 퀘스트 2 사용후기는 요기까지입니다.

 

만약 기기를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이런 점들을 꼭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구입전 꼭 알아야될 내용(컴퓨터 사양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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