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설연휴 배송차질 불가피!!

현재 CJ대한통운이 노조 파업을 하고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기간이 길어지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저도 평사시 Cj대한통운을 이용해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파업으로 다른 택배를 이용하니 상당히 불편하긴 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데 왜 파업이 장기화되는지 함께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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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파업

택배전달

현재 대한통운 전국택배 노조지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이 되었는데요. 노조 측과 CJ 대한통운 측과 서로의 입장이 너무나 달라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 거 같네요.
앞으로 파업이 얼마나 길어길지 모르지만 빠르게 조율이 이루어져 파업이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현재 설날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으로 인해 물류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국내 택배업계 1위 사업자인 만큼 그 파급력또한 상당한 듯합니다.

현재 택배 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 사회적 합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지금까지 파업과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데요..
택배 노조가 밝힌 사회적 합의 내용이란 정부와 택배사업자 민간단체가 모인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제외하는 등 택배기사 처우개선에 나서기로 합의하였는데요..
이를 위해 택배요금이 인상되고 대한통운은 연간 요금 인상분이 5000억 원에 달하고 이중 3000억 원을 Cj 대한통운 이익으로 빼돌리려고 한다고 택배 노조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사회적 합의 내용이 잘 이행되었는지 발표를 하였는데요.. 국토부 조사 결과 합의 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택배노조는 국토부가 CJ대한통운에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택배 파업으로 저 또한 불편한 상황이지만 Cj대한통운에서 제대로 사회적 합의내용이 이행이 안되는 거 같은데요. 지금도 택배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이 국토부가 점검한 곳만 하여도 72%가 여전히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말이 사실이라면  이는 요금만 인상하고 택배기사분들의 작업환경을 여전히 그대로인 듯하네요..

또한 택배 노조 측에서 택배요금 인상분 지급 실태 검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또한 사측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 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네요..

택배 노조의 파업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불편한 곳을 떠나 안 그래도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자영업자분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가는 것이 이어지고 더욱 커질까 염려스럽네요..

빠르게 노사가 합의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현재 정부의 설 특별관리 대책에 따라 1만 명이 추가 투입되며 ‘택배 대란’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경기 광주·성남, 세종, 전북 군산, 광주 광산구, 경남 거제·창원, 울산 등 노조 비율이 높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배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Cj대한통운 파업에 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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