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발송 주소 오류 미배달 반송전 해결 방안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우리나라의 경우 택배를 받는 경우와 보내는 경우가 정말 많죠!! 저 또한 택배를 받을 때도 많고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어 보내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택배 발송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택배 받는 사람의 주소를 잘못 기재해서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오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온라인에서 직접 송장을 출력할 경우 이러한 문제가 거의 없기는 한데요.. 주문한 사람의 주소 오기재나 직접 택배를 창구에 접수할 경우 주소를 잘못 적을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CJ대한통운 파업으로 인해 우체국 창구를 이용해 택배 발송을 하였는데요 주소 오류로 중간에 문제가 발생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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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주소 오기재

우편함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꼼꼼하게 택배를 포장하여 설날 연휴 전에 택배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택배 파업을 안 하고 있는 택배를 찾아 택배 발송을 하였는데요.. 배달하는 지역의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 해당 지역에는 파업으로 인한 문제가 없다는 판단으로 우체국을 이용해 택배 배송을 하였어요..

 

 

그리고 도착지점에서 배달완료가 나와야 하는데 미배달이라는 알림이 뜬 걸 확인하고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걸 인지 하였어요..

 

문제를 확인해 보니 주소가 잘못 기재되어있었는데요..

우체국에 택배를 발송하면 영수증을 주는데 이때까지만 확인을 하였어요.. 잘못된걸 바로 수정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우체국에 확인 결과 이러한 경우 배달 처리가 되지 않고 반송처리가 된다고 하는데요..

 

 

평일일 경우 반송이 되는 제품은 그대로 둔 채 다시 발송 처리하게 되면 문제가 해결이 되지만 설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배송을 할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판단에 해당 지역에 택배기사분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 수많은 연락을 하였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우체국과 소통을 하다 알게 된 방법인데요.. 고객센터 연락하니 가장 우선적으로 잘못 기재된 주소를 바르게 수정을 하면 반송 처리가 되지 않고 변경된 정보가 해당 지역의 우체국과 배달기사분께 전달이 되어 반송 처리는 되지 않고 다시 배달이 진행된다고 하였어요..

 

 

그렇게 발송 지역 우체국을 통해 주소 수정 정보 변경을 빠르게 신청한 후 해당 지역 배달 기사분에게 연락을 계속 취했는데요. 다행스럽게 배달 기사분께서 연락이 닿아 변경된 정보로 재배달 확인을 받아두었습니다..

 

택배 파업과 설날 연휴로 인해 택배사들도 택배물량이 엄청 쏟아졌는데 번거롭게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네요.^^

 

그래도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다행인데요..

 

혹시나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기억해 두시면 좋을 듯하여 포스팅합니다..

 

주소 잘못 기재되어 미배달이 발생할 경우 우체국의 경우 택배를 접수한 발송처에서 정보 변경 처리를 하는 게 가장 우선이며 해당 도착지점 우체국과 배달기사분에게 내용을 알리시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저도 당황해서 배달기사분에게 지속적으로 연락만 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해결이 되면 좋지만 그냥 주소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해 다른 쪽으로 배달을 요구한다면 안 해줄 확률이 더욱 높으니 절차대로 정보 변경을 신청한 후 연락을 취하시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그럼 오늘은 택배 주소 오류로 인해 택배 물건이 반송되기 전에 조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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