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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매꾸다 메꾸다 정답은 무엇일까?

by 시간중요성 2024. 9. 21.

오늘은 한국어 중에 헷갈리는 단어인 매꾸다 메꾸다 정답에 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참고하여 앞으로 더 이상 헷갈리게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매꾸다 메꾸다 정답

 

매꾸다 메꾸다 정답은?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메꾸다" 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입니다.

 

국어사전을 검색해 보면 "차다" 라는 강원도 방언으로 올바른 표현은 메꾸다 라고 작성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깊게 살펴보면 "메꾸다" 또한 표준어로 지정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의 표현은 "메우다" 라는 표준어가 있죠.  그렇기에 이전에는 메꾸다 또한 사투리 취급을 받았죠. 2011년 8월에 표준어로 편입되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메우다 와 메꾸다를 둘다 표준어로 사용할수가 있죠.

 

하지만 둘은 비슷 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둘 다 어떤 것을 채우거나 보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그럼 아래에서 올바른 사용법 과 예문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메꾸다 올바른 사용법 과 예문

 

메꾸다 와 메우다 차이

 

"메꾸다"는 흔히 시간이나 돈과 함께 쓰이는 추상적인 의미를 중심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메우다" 또한 그러한 문맥에 쓰이지만 "메꾸다"와는 의미 중심이 사뭇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우다" 는 주로 구멍이나 빈 공간을 채우는 물리적인 행위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구멍을 메우다","웅덩이를 메우다"처럼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드린 내용은 국립국어원 내용으로 살펴보면 비슷하게 사용되면서도 "어떤 장소를 가득 차다" 라는 의미로는 메꾸다 보다 메우다라는 표현이 맞다는 의미겠죠.

 

 

국립국어원 바로가기

 

 

간단하게 말해 중복으로 사용을 할수 있지만 메꾸다는 사용하면 어색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메우다 라는 표현이 조금 더 폭 넓게 사용 될수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예문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알아봅시다!

 

메우다 와 메꾸다 예문

 

메우다

  • 구멍을 메우다 :땅에 파인 구멍을 흙으로 메웠다.
  • 빈 병을 메우다 : 빈 병에 물을 가득 메웠다.
  • 틈새를 메우다 : 벽의 틈새를 실리콘으로 꼼꼼히 메웠다.
  • 경기장을 메우다 :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 해변은 메우다 : 해변에 사람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

 

메꾸다

  • 적자를 메꾸다 :회사는 적자를 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시간을 메꾸다 : 지루한 시간을 책 읽기로 메웠다.
  • 잠을 메꾸다 : 부족한 잠을 메꾸다.

 

위의 예문으로 살펴보면 메우다는 메꾸다와 중복으로 사용해도 어색함이 없는데 메꾸다는 조금더 어색한 문장이 보이긴 하네요.

 


오늘은 매꾸다 메꾸다 정답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나라 말은 정말 깊게 파보면 매우 어렵고 헷갈리는 것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용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시간에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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