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봉투 접기 장례식장 예절 액수 알아보기

요즘은 결혼식장을 가는 것보다 장례식장을 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제 저도 나이가 많이 들어가고 있구나를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요.. 결혼식처럼 즐거운 날이 아니기 때문에 장례식장을 방문할 때는 특히나 조심스러운데요 

오늘은 장례식장 예절과 조의금 봉투 접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조의금 봉투 접기

조의금

조의금은 돌아가신분에게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내는 돈입니다.

 

장례식장에 조의금을 내게되면 돌아가신 분의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균등하게 귀속이 되는 위자료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어떤 분은 부의금 어떤분은 조의금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나눠지는데요 부의금과 조의금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조의금 봉투 접기 쓰는 법

여러분은 조의금 봉투상단을 접으면 예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조의금은 돌아가신 분께서 저승으로 갈 때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는 의미이기에 조의금 봉투 상단을 열어두는 것이 예절이라고 하네요.. 

 

저도 처음 이사실을 지인에게 들은 뒤에 조금 놀랐네요 ㅎㅎ

며칠 전에도 친한 친구의 부모님 장례식에 갔을 때도 저는 아무런 생각 없이 봉투상단을 접어서 넣었는데요 제가 그동안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했다는 것이 조금 씁쓸하지만 다음부턴 조심해야겠어요 

 

조의금 봉투는 보통 장례식장에 방문하면 카운터에 비치되어 있어 금액만 들고 가면 되는데요.

카운터에 있는 조의금 봉투 뒷면 좌측 부분에 이름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조의금 액수

주변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방문하게 되면 가장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조의금을 얼마를 해야 할까 하는 액수 고민이 빠질 수가 없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통 3.5.7.10.15.20 만원 정도가 일반적인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5만 원권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친하지 않은 사이라도 무조건 기본 5만 원부터 시작하고 잘 아시는 사이라면 10 친하면 20을 내고 있는 편인데요 

 

조의금은 홀수로 내야 하는 것도 예절이라고 하는데 가만히 보니 저는 짝수로 내고 있었네요 ㅎㅎ

그래도 조의금의 금액이 일률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내시는 게 좋겠죠

 

장례식장 복장

예전 장례식장 복장은 무조건 검은색 정장만을 입고 항상 방문했지만 저는 회사원이 아니라 예전에 입었던 정장도 사이즈도 맞지 않고 잘 입지 않아 정장을 입지 못하는데요 

저처럼 정장이 없는 경우에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방문하여도 요즘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장례식장 모습 보러 가기

 

요즘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로 조의금만 통장으로 붙이는 경우도 많은데 상주입장에서는 복장보다 방문해 준 것만으로도 아주 큰 위로가 될 테니까요..

 

예전에는 장례식장 갈 때마다 복장을 많이 걱정했는데 요즘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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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의금 봉투 접기 예절로 갑자기 생각이나 장례식 예절 조의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장례식장에 가보지 않으셨던 분이나 앞으로 가실 일 이 생기신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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