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자가진단 치료방법 알아보기

컴퓨터과 스마트폰 등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을 하다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안구 표면은 마르고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눈이 뻑뻑한 증상을 자주 느낀다면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면서 안과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안구건조증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노화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에 관해 자가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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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검사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노화 과정의 일종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이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시야가 흐리거나 왜곡되어 보일수 있으며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이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백내장에 의한 시력감퇴는 상당히 진행되어도 빛의 밝고 어두움 빛과 그림자 등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

 

• 시야가 뿌옇고 답답한 느낌이다.
• 눈이 침침해진 느낌이 든다.
• 사물이 겹쳐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 최근 몇달 사이 가까이 있는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었다.
•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 갑자기 돋보기 없이도 잘 보일 만큼 근거리 시력이 좋아진 느낌이다.
• 밝은 곳에서는 눈이 부시거나 시야가 흐리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식별하는 것이 편하다.

위의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이라고 하여도 단순이 노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 문제가 발생한다면 정확한 검진은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백내장 증상이라면 빠르게 진단 무엇보다 좋겠죠?

 

백내장 치료는?

백내장을 진단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수술로 진행이 되는데요.. 단어가 수술이 들어가니 엄청 무서운 거 같지만 생각하는 거처럼 무시무시한 수술은 아니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대부분 국소마취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며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된 수술방법은 수정체 유화술과 인공 수정체 삽입술이라고 합니다.

 

수정체 유화술

수정체를 통째로 꺼내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혼탁해진 수정체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방법입니다.

인공 수정체 삽입술

백내장을 전체 혹은 일부를 적출한 후 인공렌즈를 눈 속에 삽입하는 수술 과정입니다.

 

수술 후 주의 사항으로는 약 2개월 정도는 치료받은 눈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 눈 관리를 잘해야 치료 경과가 좋다고 하니 관리를 잘해야겠죠?

 

무리한 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강한 외부로 나갈 때는 필히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막는 게 중요합니다.

눈이 가렵다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씻는 일은 없는 게 좋습니다.

 

잘 관리하면 할수록 수술 후 더욱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백내장 수술하시는 분들은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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