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했을때 대처방법 손가락 따는 사람 주목

어릴적 부터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소화가 되지 않아 급체하는 경우 부모님들로부터 바늘로 손가락을 따본 경험이 있으시죠? 저도 어릴적부터 체하거나 속이 안좋을때 부모님께서 바늘을 가지고와 등을 두드리고 팔을 톡톡 치면서 손가락으로 피를 모아 손가락에 바늘로 콕찍어 피를 내곤 했는데요..

어릴적부터 전통처럼 하던 이런 행동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오늘은 급체했을때 손가락을 따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급체했을때 손가락을 따는 경우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어릴적 그렇게 손가락을 따면 거짓말처럼 괜찮은거 같아 솔직히 지금도 체한거 같을때 손가락을 따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만 효과가 없는 행동이였다고 하니 어릴적 그렇게 손가락을 찔러 피를 짜내던 모습들이 더욱 생각이 나네요..

 

이런 민간요법은 예전에 한손가락을 딴후 잘 낫지 않는경우 열손가락을 다 따고 그대로 안풀리면 열 발가락까지 다 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로 바늘을 피부로 찌르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있는데 이는 급체했을때 보다 더욱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한번 찔러서 피가 안났다고 다시 찌르는것을 반복했던 기억이 있는데 한의학적으로 이야기 하면 혈을 찔러 치료를 한다는 거지만 우리가 일반 가정에서 혈을 찾아 찌르는것이 아닌 그냥 손가락에 피를 내는것이 전부였기 때문이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급체를 했다는것도 단순히 나의 느낌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체했다고 하면 몸의 어떤 느낌이 날때 자신이 급체했다는걸 아시나요? 당장 생각해보면 속이 안좋거나 가슴이 답답할때 자신이 체한거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몸에 힘이 없거나 어지럽고 더부룩하다고 할때 급체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렇듯 정확하게 자신의 증상을 알지 못한체 단순히 체한거 같으니 손가락을 딴다고 하는 행동을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할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급체를 했을때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우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하며 나타나는 증상을 잘 관찰하는게 좋습니다.

위에 언급한 증상들이 급체했을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가벼운 소화불량의 경우 상태가 심하지 않을때는 일단 지켜보는것이 좋습니다. 편안하게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으며 물을 마시거나 소화제가 있다면 소화제를 먹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벼운 소화불량의 경우 휴식을 취한채 시간이 조금 지난다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가벼운 운동과 몸을 마사지해주는거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원할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기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천천히 걷다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마사지해주면 좋습니다.

 

급체했을때 구토를 하고 괜찮아 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이런걸 생각하고 목에 손가락을 넣어 억지로 구토를 유발하는 행동은 안좋습니다.. 

중요한것은 급체후에 몸의 통증입니다.

급체에서 가장 위험한것이 바로 단순히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병원에 가지않고 손을 따는 행위나 그대로 방치하는 행동인데요.. 이런경우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확률이 높기때문에 실제로 몸이 아파온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급체했을때 우리가 해야되는 잘못된 행동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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