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혹시 나도 오십견?

나이가 아직 오십은 안되었지만 요즘들어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 저녁에 잠자는것도 너무 불편한데요.. 어깨통증으로 이곳저곳 온라인으로 서치해보니 오십견의 어깨통증이 상당히 많이 보여 혹시나 나도 오십견인가 싶어 오십견의 증상들을 살펴 보았는데 상당히 유사한 점들이 많이 있네요..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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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오십견은 흔히 50대 이후에 잘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란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어깨 관절이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예요..

어깨 뼈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에 생겨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예요..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제주변 친구들이 오십견 걸렸다고 하던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오십대가 아닙니다..

 

요즘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니 혹시나 오십견의 증상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오십견 증상

• 어깨가 콕콕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넘길때 뻐근한 느낌이 들며 통증이 있다.
• 팔과 어깨 뿐만이 아니라 뒷목덜미까지 뻣뻣하거나 통증이 나타난다.
• 머리를 빗거나 감을때 어깨 통증을 느낀다.
• 잠을 잘때 더욱 통증이 심해 잠을 이루기 어려운적이 있다
• 타인이 팔을 들어 올리려고 해도 잘 안올라간다.

보통 오십견의 증상이라고 알려진 것들인데요.. 저는 거의 다 해당이 되는거 같아요~.. 정말 제가 오십견인거 같아 너무 서글프네요..ㅜㅜ

 

 

오십견에 좋은 운동

오십견은 도수치료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보통 오십견의 증상은 특별한 치료나 처치를 하지 않아도 기간이 1~3년정도 지나면 개선된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어깨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더욱 빨리 좋아진다고 합니다.

 

어깨 스트레칭 운동을 하기전에는 따뜻한 온찜질을 15~20분 정도 해워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이 있을경우는 냉찜질을 하는것이 좋아요..

벽에 손을 대고 걸어올라가듯 움직여 팔을 올리거나 줄넘기 같은 도구를 이용해 뒤로 잡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이런 운동은 꾸준히 해주면 좋은데요..

 

많이 심할경우 당연히 병원에 방문해서 증상에 맞는 운동이나 치료를 해야겠죠?

 

오십견에 좋은 음식들

찾아보니 오십견에 좋다는 음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오늘부터 열심히 섭취해야겠어요..

• 멸치
• 우유
• 계란
• 두부
• 연어
• 버섯
• 수세미
• 강황

이외에도 상당히 오십견에 좋은 음식들이 있는데요.. 솔직히 오십견에 좋은 음식들이 너무 많이 나와 몇가지 정리하는것도 어렵긴 하네요..

 

간단하게 몇가지 정리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일 좋은건 그래도 운동이겠죠~~

스트레칭과 함께 주말에는 등산도 꼬박꼬박 가야겠어요..

 

오십견 예방법

아직 어깨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 미리 저처럼 어깨 통증이 오기전에 평소 생활습관을 잘 들여놓으시면 좋을꺼 같아요.. 어깨 관절은 평상시 몸의 자세와 움직임들의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한쪽어깨만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생활습관을 조금 바꿔주면서 무리한 어깨 사용을 자제하고 만약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한 느낌이 들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어깨을 보호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오십견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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