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알아보자(증상-치료방법-2021년 췌장암진료가이드)

나는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모두 암환자이다. 암은 가족력이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나 또한 암에 대해 관심이 상당히 많이 있다. 평상시 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가족들이 암에 걸린 후 알게 된 사실이 바로 우리나라에는 암환자가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하기때문에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오늘은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방식으로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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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은?

췌장의 위치

췌장은 길이 약 15센티의 가늘고 긴 장기이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췌장암은 다른 어떠한 암보다도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췌장암에 걸리는 위험요인으로는 대표적으로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음주, 식이습관, 화학물질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몸에 안 좋다고 하는건 다 안좋다고 보면 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 만성췌장염 환자 흡연자 등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초음파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90프로 이상의 정확도로 췌장암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검사법이 개발되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거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럼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복부 통증

복부통증

췌장암에서 가장 중요한 증상은 바로 통증이다. 거의 90프로 정도가 나타나지만 초기의 증상이 애매하기에 병원 진료를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치(가슴 바로 아래 속 들어간 곳)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다양한 곳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황달

 

황달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췌두부암의 약 80프로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황달이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변의 색상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와 눈의 흰자위 등이 누렇게 된다.

 

 

황달이 발생하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체중감소

 

몸무게 측정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췌장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정상 체중 기준에서 10프로 이상이 줄어든다. 이는 췌장암으로 인해 췌액 분비가 적어져 흡수장애와 식욕부진 통증으로 음식물 섭취 감소를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당뇨

 

암이 생긴다면 이전에는 없던 당뇨가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기도 한다. 췌장암의 원인으로 당뇨가 생길 수도 있지만 종양으로 인해 생길수도 있으며 가족력이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의 치료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선택한다.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중 경우에 따라 한 가지 방법으로만 치료를 할 수도 있고 여러 방법을 함께 적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먼저 한 후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판단한 다음 시행하기도 한다.

 

 

췌장암에서 유일하게 완치를 기대할 수있는방법은 수술이다. 이 수술방법은 근치적수술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췌장암의 조기진단이 어려운만큼 이미 근치적수술을 할수 있는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프로 정도뿐이라고 한다.

앞으로 새로운 혈액검사법이 더욱 상용화되어 췌장암의 조기 발견한다면 현재 언급한 수치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1년도 한국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을 확인하면 더욱 자세한 췌장암 치료방법에 대해 나온다.

더욱 궁금한 사항은 아래 파일을 받아서 확인하길 바란다.

 

 

한국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 최종본.pdf

2.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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