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머리가 서서히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스트레스가 정말 어마어마 한데요... 저도 그렇지만 주변에 머리가 다 빠지고 가발을 쓰고 다니는 친구나 아예 머리를 삭발하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게되면 남일이 아니라는것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탈모치료 병원에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비싼 탈모약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머리가 빠지는 이유와 대응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탈모약 효능
탈모는 다들 잘 아시는거처럼 가족력 유전과 호르몬 스트레스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모두 유사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요
남성형 탈모는 정수리와 앞머리 부위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빠지는 형태로 나타나는것이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이며 20대부터 시작해 40~50대에 가장 심해집니다.
여성형탈모는 정수리와 앞머리 부위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로 나타나지만 남성형 탈모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리고 진행 정도도 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50세 이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탈모약은 확실하게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약은 크게 먹는약과 바르는 약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먹는 탈모약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임상 연구결과 또한 먹는 탈모약을 복용하면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를 50% 이상 늦출수 있다고 합니다.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탈모약은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모두에게 효과적인데요.
아무래도 먹는약에 비해 효과는 떨어지지만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탈모약 먹는데 머리빠짐
이렇게 탈모약의 효능이 있지만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탈모약을 먹는데도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많은 분들에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탈모의 진행속도
사람마다 당연히 탈모의 진행속도가 다른데요 탈모의 진행속도가 빠른경우 탈모약을 복용하더라도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머리가 빠지는거처럼 보일수가 있습니다.
탈모의 정도
탈모의 정보가 심한경우 탈모약을 복용하더라도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데요 이경우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모발 이식과 같은 다른 치료방법을 병행하는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약물의부작용
탈모약은 몇몇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날수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성욕감퇴,발기부전등이 있죠..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게되면 당연히 탈모의 효능 또한 떨어질수 있으며 머리빠짐이 계속 심해질수 있습니다.
약물의 효과가 나타는데 걸리는 시간
탈모약의 경우 효과가 나타나는데 대체로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기간동안에는 오히려 모리가 더 빠지는것 처럼 보일수 있는데 이걸 쉐딩 현상 이라고 합니다
쉐딩 현상의 경우 정상적인 현상으로 약물을 계속 복용하며 6개월 이후부터 탈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수가 있다고 해요.
결론적으로 탈모약을 먹어도 머리가 빠지는 경우는,탈모의 진행속도,탈모정도,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은 탈모약 먹어도 머리가 빠지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공각화증 오돌토돌 피부 원인 증상 치료방법 (5) | 2023.09.15 |
---|---|
모공각화증 자연치유 바세린 효과는? (2) | 2023.09.15 |
임플란트 수명 다하면 어떻게 될지 알아보기 (1) | 2023.09.11 |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 사항 7가지 (1) | 2023.09.11 |
쥐날때 대처법 아스피린 복용 푸는법 응급처지 알아보기 (2)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