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50대 남성이 불가 10일 만에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불리는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했는데요 다들 알고 계셨나요?
주로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던 아메바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뇌먹는 아메바가 무서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명률 97%
가장 무서운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치명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려 치명률이 97%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사망한 50대 남성 환자 1분이 태국에서 4개월간 체류하다가 국내로 귀국한 지 불가 10 일반에 상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사망하였는데요..
귀국한 당일 증상이 두통,열감,언어능력 소실등의 뇌수막염 증상을 느끼셨다고 해요.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불리우는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전 세계적으로도 감염사례가 드물다지만 감염이 될 경우 초기에 발견하기 매우 어렵고 급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치명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보통 감염은 호수나 강가에서 수영이나 레저 활동을 하다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물속에서 사람의 코로 들어간 아메바가 신경을 따라 뇌속으로 이동해 염증과 조직을 파괴하는 기생충인데요.
깨끗하지 않는 물의 사용으로도 감염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로 북미지역에서 발생하였지만 감염 범위가 점점 북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서식 범위가 넓어졌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세계적인 감염 사례로는 지난해 기준 파키스탄 41건 인도 26건 태국 17건 중국 6건 일본 2 건등이 확인되었고 국내의 경우 2017년 전국 상수원 조사 결과 52개 지점 중에 6개 지점에서 해당 기생충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
물속에 들어가는 레저활동이나 수영을 할경우에는 콧속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잘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수온이 높은 강물이나 지저분한 물속에 들어가는 것과 온천욕등을 안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파울러자유아메바의 경우 수온이 25~46도 담수에서 서식하며 따뜻한 온도를 좋아한다고 해요.
오늘은 뇌 먹는 아메바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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