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을 보다가 혈변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치질이나 치핵 치루 등의 항문질환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혈변을 동반하면서 체중감소 등 피곤하거나 소화불량이 생기는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또한 피가 흥건하게 고일정도라고 한다면 필히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장암
대장암의 증상
대부분의 암들과 마찬가지로 암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면 이미 어느정도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사소한것이라도 대장암의 징후를 알 수 있다면 좋겠죠~
대장암의 증상
- 소화불량
- 빈혈
- 복통
- 체중감소
- 만성피로
- 배변습관변화
- 혈변
- 점액이 섞인 변
- 변비
- 변이 가늘게 나오는 증상
-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의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게 가장 초기 대장암 발견을 높이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하게 되면 검사와 동시에 용종 제거를 할 수 있어
대장암 치료
대장암은 기본적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곤 수술치료가 기본입니다.
대장암 초기 발견 시 수술치료로 95% 이상 완치율로 상당히 예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3 기암의 경우 수술 전후 상태에 따라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으며 4기의 경우도 수술 치료가 가능할 경우 완치율이 25~35%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재발의 경우 대장암 수술 후 2년 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초기에는 추적검사를 짧은 간격을 두고 하기 때문에 재발을 하여도 완치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상당히 좋은 암에 속하기 때문에 수술과 치료과정만 잘 견뎌낸다면 큰 문제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어요.
암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완치라고 판정을 하고 있는데 5년이 지났다고 하여도 정기적으로 내시경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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