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오래된 노후 경유차가 점점 갈 곳을 잃어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고 벌금이 있는 곳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이동해야 될 만큼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고민이 많으신데요..
이런 상황을 고려해 각 지역마다 매년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지원과 2022년도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금이 있는데요.
오늘은 지원금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저감장치 설치는 어떨지 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022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지원금
안타깝지만 현재 이렇게 경유차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바로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애초부터 이러한 문제를 만든건 제조사와 판매를 허락한 정부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피해는 고스란히 경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몫이라는 게 참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해결방법을 만들어주고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다행이긴한데 이는 각 지자체마다 지원금의 차이가 있으니 꼭 해당 지자체에 따로 알아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보니 대부분 비슷하지만 혹시나 모르니까요 ㅎㅎ
타고 다니는 경유차가 배출가스 5등급 판명된 노후 경유차면 조기폐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여지는 지원금 내용은 대전의 지원금 내역입니다.
*각 지자체별로 확인 필요!!
정부는 이러한 정책으로 친환경차 구매 비율을 높이고 노후 경유차 폐차할 경우 지원을 늘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경유차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죠~
당장에 지원금이 있다고 하여도 폐차 지원금을 받고 신차를 구매하시에는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인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일정 비용을 들여 본인부담금과 정부지원금을 받아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되도록 저는 말리고 싶네요 ㅎㅎ저에게도 오래된 노후 경유차가 하나 있는데요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상당히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을 받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할 경우 2년인가 3년인가 의무 운행 조항이 있는데요..
정부 지원금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아직까지 잘 굴러가는 차량을 폐차하고 싶지 않아 저감장치를 다는 결정을 내려 설치를 하였는데 문제는 저감장치를 설치하면 가장 큰 문제가 저감장치 작동 시 어마어마한 백연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나오는 백연이 정말 미세먼지보다 안전할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저감장치 차량을 타고 주행하는 중 일어난 일들 중 배달 오토바이가 갑자기 창문을 두드리면서 빨리 차량에서 나오라고 차에 불이 난 거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을 만나고 나의 차량 뒤에서 운행하던 운전자분이 빵빵 클락션 울리는 분 욕설을 하고 지나가는 분 참 그동안 겪지 못했던 일을 저감장치를 설치한 몇 개월 만에 경험을 하였어요..
여러 번 이런 상황을 겪으니 저감장치 차량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방치상태로 그대로 두고 있는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그냥 폐차를 진행하는 건데.. 정말 후회했습니다.
처음에 저만 이런 현상이 생기는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의 경우도 상당히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뿌연 연기가 날 때 기계가 고장이 난 건 아닌지 몇 번을 저감장치 업체에 연락을 하였는데요.
답변은 백연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었어요..
그러니 만약 노후 경유차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 저감장치보다 폐차 지원금을 선택하시는 게 더 좋다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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