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미끄러지거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부끄러운 나머지 다친 부위를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는데 뼈에 금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뼈에 금이갔을 때 증상과 대처방법 그리고 뼈건강에 좋은 음식까지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뼈에 금이 갔을때 증상
예기치못한 사고로 뼈에 금이 갔을 때는 완전히 뼈가 부러진 골절이 아니라 생각보다 증상이 가볍거나 타박상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뼈에 금갔을때 증상은 환부에 붓기와 멍이 발생하는데 눈의 띄게 다친 부위가 부어오른다면 뼈에 금이 갔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뼈에 금갔을때 통증은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전혀 안 아프다는 사람도 있는 거처럼 사람마다 통증에 차이가 있지만 골절부위를 살짝 누르거나 환부 움직임이 있는 경우 더욱 높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피하출혈은 피부 안쪽에서 발생한 출혈로 뼈에 금갔을때는 피부에 피가 비치는 걸 의미합니다.
이때는 피부안쪽에 신경이 손상될수도 있으니 적절한 치료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위별로 뼈에 금이 갔을때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손목: 통증,압통,피하출혈, 부종, 손목을 움직일 때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제한적입니다.
- 허리: 통증,압통,피하출혈, 부종, 누워서 일어날 때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 팔꿈치: 통증,압통,피하출혈,부종, 팔을 편하게 뻗지 못합니다.
- 손등, 손가락: 통증, 압통, 피하출혈, 손가락 움직임이 제한적입니다.
- 발등: 통증,압통,피하출혈, 걸을 때 발등이 뜨끔뜨끔하여 걷는 것이 부자연스럽습니다.
뼈에 금이 갔을때 대처방법
뼈에 금갔을때 단순히 타박상이나 경미한 통증으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는데요. 장기간 그러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뼈의 변형을 불러올 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뼈가 변형된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뼈에 금 갔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해야지만 뼈가 튼튼하게 붙을 수 있고 향후 뼈가 변형이 되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환부에 부목이나 넓은 판자 조각을 덧대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해줍니다.
- 환부에 얼음을 대고 심장보다 위쪽을 향하게 합니다.
- 붓기가 심한경우 목욕은 삼가고 체온 상승을 피해 줍니다.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위로 올리는 것은 부종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대처방법입니다.
병원에 가면 다리 깁스를 하고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런 행위가 모두 부종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목욕을 금지하는 것은 환부가 물에 닿게 되면 부종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뼈에 금 갔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뼈를 강화해 주는 음식은 다들 아시는 거처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달걀, 시금치, 생선을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달걀노른자에는 다양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또한 철분 성분이 풍부해 근육을 강화하고 칼슘농도 또한 매우 높아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생선도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기에 굴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오메가 3 지방산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천연요구르트와 식물성 우유도 뼈건강에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되도록이면 산성 식품은 피해 주고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신선한 과일, 채소를 섭취하여 뼈에 금 갔을 때나 평상시 뼈건강을 위해서라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뼈에 금갔을때 증상과 대처방법 그리고 좋은 음식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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